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울음 에뮤 부시

울음 에뮤 부시

Eremophila longifolia

울음 에뮤 부시 (Eremophila maculata) 는 최근 일부 분류 체계에서 마편초과 (Phrymaceae) 로 재분류되기도 한, 뱀무과 (Scrophulariaceae) 에 속하는 눈에 띄는 호주 토착 관목입니다. 이 종은 우아하게 아치형으로 늘어진 가지, 통 모양의 꽃, 그리고 놀라운 가뭄 내성을 지녀 에레모필라속 (Eremophila) 에서 가장 널리 재배되는 종 중 하나입니다.

• 속명 에레모필라 (Eremophila) 는 그리스어 'eremos'(사막) 와 'philos'(사랑하는) 에서 유래했으며, 문자 그대로 '사막을 사랑하는'이라는 뜻입니다.
• 종소명 'maculata'는 '반점이 있는'을 의미하며, 꽃의 안쪽에 흔히 나타나는 반점 무늬에서 유래했습니다.
• 아래로 늘어진 자라는 습성 때문에 반점 에뮤 부시 또는 울음 에뮤 부시라는 일반명으로 불립니다.
• 재배되는 호주 토착 관목 중 가장 강건하고 적응력이 뛰어난 종 중 하나입니다.

에레모필라 마쿨라타 (Eremophila maculata) 는 호주 고유의 식물로, 에레모필라속 종 중에서 자연 분포 범위가 가장 넓은 종 중 하나입니다.

• 자생지는 퀸즐랜드주, 뉴사우스웨일스주, 빅토리아주,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주 등 호주의 여러 주로 광범위하게 퍼져 있습니다.
• 호주 대륙의 다양한 내륙 및 반건조 지역에서 발견됩니다.
• 에레모필라속은 200 종이 넘으며, 거의 전부가 호주 고유의 종입니다.
• 호주의 건조 및 반건조 지대가 이 속의 다양성 중심지입니다.

'에뮤 부시'라는 일반명은 에뮤 (Dromaius novaehollandiae) 가 에레모필라속 식물의 열매를 먹한다는 믿음에서 유래한 것으로 생각되지만, 이러한 식성 선호에 대한 직접적인 증거는 제한적입니다.
에레모필라 마쿨라타는 키가 일반적으로 1~3 미터, 너비가 2~3 미터에 달하는 중형의 퍼지거나 늘어진 형태의 관목입니다.

줄기 및 가지:
• 가지는 가늘고 아래로 처져 있으며 종종 우아하게 지면 쪽으로 아치형을 그립니다.
• 어린 줄기는 수지성 분비물 때문에 약간 끈적거릴 수 있습니다.
• 나이가 들면 수피가 거칠어지고 색이 짙어집니다.

잎:
• 줄기를 따라 어긋나기로 달립니다.
• 선형 또는 좁은 피침형으로 길이는 대개 1.5~5cm, 너비는 2~6mm 입니다.
• 잎 가장자리는 매끄럽습니다 (전연).
• 색은 선명한 녹색에서 회녹색까지 다양하며, 품종에 따라 표면이 약간 털이 있거나 민민할 수 있습니다.
• 일부 형태는 수지질이 있거나 끈적한 잎을 가집니다.

꽃:
• 통 모양이며 길이는 약 2~3cm 로, 잎겨드랑이에 단생하거나 작은 무리지어 핍니다.
• 품종과 변종에 따라 분홍색, 붉은색, 주황색, 노란색, 크림색 또는 얼룩무늬가 섞인 다양한 색을 띱니다.
• 꽃통 내부는 어두운 무늬로 얼룩지거나 반점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.
• 위쪽 2 개, 아래쪽 3 개의 갈래로 갈라진 5 열의 화관을 가집니다.
• 꽃은 꿀을 먹는 새들, 특히 꿀빨기새류를 유인합니다.

열매:
• 작고 건조하며 난원형의 핵과로 길이는 약 4~6mm 입니다.
• 단단한 씨가 하나 들어 있습니다.
• 열매는 성숙한 후 강우와 같은 환경적 자극에 반응하여 씨를 방출합니다.
에레모필라 마쿨라타는 호주의 척박한 건조 및 반건조 환경에서 번성하며, 고온, 가뭄, 척박한 토양에 대한 비범한 저항력을 보여줍니다.

서식지:
• 탁 트인 삼림, 초원, 반건조 관목지대
• 흔히 메마른 하천 바닥, 범람원, 바위 노두를 따라 발견됨
• 점토, 양토, 모래, 자갈질 기질을 포함한 광범위한 토양 유형에 내성을 가짐

가뭄 적응 기작:
• 심토의 수분에 접근할 수 있는 깊고 광범위한 뿌리 계통 보유
• 잎 표면의 수지질 코팅이 증산 작용에 의한 수분 손실 감소
• 잎을 떨어뜨리고 휴면기에 들어감으로써 장기간의 심한 가뭄 생존 가능
• 강우 발생에 재빨리 반응하여 새 가지와 꽃을 틔움

수분:
• 주로 새들 (조류수분), 특히 꿀빨기새과 (Meliphagidae) 에 속하는 꿀빨기새류에 의해 수분됨
• 통 모양이고 선명한 색의 꽃은 조류 수분에 대한 전형적인 적응 형태임
• 꿀이 풍부한 꽃은 건조 생태계에서 중요한 먹이원 제공

산불 생태:
• 일부 에레모필라 종은 산불 후 뿌리 싹이나 목질 덩이뿌리 (lignotuber) 에서 재생 가능
• 에레모필라 마쿨라타는 약한 강도의 산불 발생 후 밑동에서 새싹을 틔울 수 있음
에레모필라 마쿨라타는 물 요구량이 적고 개화 기간이 길며 새를 유인하는 특성으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가장 인기 있는 호주 토착 관목 중 하나입니다.

빛:
• 최대의 개화와 왜건한 생장을 위해 온종일이 이상적
• 반음지도 견디지만 개화량은 줄어들 수 있음

토양:
• 사질토, 양토, 점질토, 자갈이 섞인 토양 등 광범위한 토양 유형에 적응
• 배수가 매우 우수해야 함 - 과습은 재배 실패의 주된 원인
• 알칼리성, 중성, 약산성 pH 모두 내성
• 비옥한 토양이 필요 없으며 척박하고 양분이 부족한 기질에서도 잘 자람

물주기:
• 자리를 잡으면 극도로 가뭄에 강함
• 뿌리를 내리는 첫 재배 기간에는 규칙적으로 관수
• 자리를 잡은 후에는 추가 관수가 거의 또는 전혀 필요 없음
• 과잉 관수는 정원 재배에서 고사의 가장 흔한 원인

온도:
• 극심한 고온 (40°C 이상) 과 중간 정도의 서리 (산지에 따라 대략 -5°C ~ -7°C 까지) 에 내성
• USDA 내한 구역 8~11 에 적합

전정:
• 수형 유지와 무성한 생장을 촉진하기 위해 개화 후 가볍게 전정하면 잘 반응
• 갱신이 필요할 경우 강전정도 가능

번식:
• 늦여름에서 가을에 채취한 반경질 꺾꽂이로 쉽게 번식 가능
• 많은 경우 생장 조절제 처리 없이도 꺾꽂이 발근이 잘 됨
• 종자 번식도 가능하지만, 원예 품종은 종자에서 어미와 같은 형질이 나오지 않을 수 있음

주요 문제점:
• 배수가 불량한 토양에서의 뿌리썩음병 (피토프티라균)
• 통풍이 잘되지 않는 고습 기후에서의 가지 마름병
• 일반적으로 해충에 강함. 간혹 응애류 (깍지벌레류) 의 피해 발생

재미있는 사실

울음 에뮤 부시는 사막 생존 공학의 걸작입니다. • 잎의 수지질 코팅은 천연 '자외선 차단제'이자 수분 밀봉제 역할을 하여, 수지질이 없는 사막 관목에 비해 수분 손실을 최대 50% 까지 줄여줍니다. • 자리를 잡은 식물 한 포기는 연강수량이 단 200mm 만으로도 생존할 수 있는데, 이는 대부분의 선인장이 필요로 하는 양보다 적은 양입니다. 에레모필라속은 거의 전부가 호주 고유의 식물로, 지구상에서 가장 호주 고유의 특성이 강한 식물군 중 하나입니다. • 알려진 200 여 종 중 5 종 미만이만 호주 밖에서 자연적으로 발견됩니다. • 이러한 놀라운 고유성은 호주의 장기간의 지리적 확리와 수백만 년에 걸친 내륙 건조화를 반영합니다. 호주 원주민들은 수천 년 동안 다양한 에레모필라 종을 이용해 왔습니다. • 잎과 수피는 감기, 피부 감염, 염증을 치료하는 전통 약재로 사용되었습니다. • 일부 종은 의식용 연기 피우기 ('스모킹 세레모니') 에 사용되었습니다. • 끈적한 수지는 때때로 접착제로 사용되었습니다. 새들의 자석: • 꽃이 핀 에레모필라 마쿨라타 한 포기는 매일 수십 마리의 꿀빨기새와 기타 꿀을 먹는 새들을 유인할 수 있습니다. • 도시 정원에서 이 식물은 특히 다른 꿀공급원이 귀한 건기 동안 토착 새들에게 중요한 먹이원이 됩니다. • 통 모양의 꽃은 꿀빨기새의 구부러진 부리와 공진화하여 효율적인 꽃가루 수분을 보장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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